위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연구리 524-6번지 (네비게이션 검색은 : 부산철마체육공원)
아빠 어디가에서 얼음썰매장에 놀던 내용이 있었죠.
아이들과 눈썰매는 몇번 타 봤지만, 추억의 얼음 썰매장은 처음이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즐겁게 타고 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에 도착했고요. 1시간 신나게 타고 썰매를 반납하고, 라면과 어묵을 먹고 다시 썰매를 대여 받고 2시간을 더 타고 왔습니다. 나중에 썰매를 챙겨 일어서는데, 허벅지가 뻐근하고 걷는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넘 많이 타서 그런가 봐요. 아이들은 돌아오는 차안에서 쿨쿨~~
[ 철마 얼음 썰매장 안내 ]
운영시간 : 10시 부터 ~ 오후 4시 30분까지 입니다.
문의전화 : 051-709-5291~3 (철마면 사무소)
썰매대여 : 1시간 당 1천원입니다. (빌릴때 신분증을 맡겨 두고, 대여증을 받습니다.)
간이매점 : 컵라면, 고구마, 커피, 어묵, 생수 위 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연구리 524-6번지 (부산철마체육공원),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좋았던점 :
썰매 대여비가 저렴하고, 아이들과 추억 만들기는 최고 입니다.
고구마 1개 천원짜리 정말 맛있습니다. 꼭 먹어 보세요
아쉬웠던점 :
화장실이 너무 미흡했습니다. 여성분들은 거의 사용불가(고장난듯) 남성용 화장실 바닥에 오줌 범벅입니다.
그리고 육개장 작은사발과, 신라면 작은 사발을 1,500원에 판매 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이건 큰사발 가격인데..
(가장 불만인 화장실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썰매탈때 사람들과 부딪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일엔 한산해서 가족끼리 잡기 놀이 및 얼음썰매 경주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