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시간의 블로그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립니다. 
창설 당시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였습니다. 이후 신체가 불편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신체장애인들의 올림픽'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최초의 패럴림픽은 1960년 로마에서 1회 패럴림픽이 개최되었으며 동계 패럴림픽은 하계보다 16년
늦은 1976년 스위스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모두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aralympic.org/sochi-2014

2014년 3월 8일 새벽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열흘 동안 개최됩니다.

소치 동계 패럴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전 세계 45개 나라의 선수 547명 등 선수단 11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패럴림픽 경기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휠체어컬링·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종목이며 스노보드는 시범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세부 종목은 성별과 장애형태, 등급에 따라 72개로 나눠집니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최지인 우리나라는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4개 종목에 역대 최대규모인 선수 27명과 임원 30명을 파견했습니다.

패럴림픽 개회식은 `얼음을 깨자`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펼쳐지며,

우리나라는 러시아 알파벳 순서에 따라 45개 출전국 가운데 28번째로 입장합니다.

한국 선수단의 행진을 이끌 기수는 아이스슬레지하키의 글로벌 스타 정승환입니다.

지난 2010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한국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18위를 했습니다.

(당시 1위는 금 13개, 은 5개, 동 6개를 목에 건 독일)

2014년 소치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유엔이 지정한 국제기념일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5천명이 10시간 노동제, 임금인상,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여성들은 "생계를 위해 일할 권리(빵)를 원하지만 인간답게 살 권리(장미) 또한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1975년부터 매년 3월 8일 UN에 의하여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3월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여성 청소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3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성 일자리 생생토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 경력단절, 비정규직, 시간제 일자리 등 여성이 많이 겪는 불안정한 일자리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될 예정입니다.

 http://38women.co.kr/

노동권 상담, 수공예 작품 전시, 협동조합 배우기, 마을기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 여성과 정책 살펴보기 ]

여성가족부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gef.go.kr

성별영향평가제도 [ 링크 ]

여성인력개발 [ 링크 ]

가정·성폭력방지 [ 링크 ]

성희롱예방  [ 링크 ]

올해가 106주년을 맞이하는 전통 있는 기념일입니다.

아직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공휴일은 아니지만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봐야 할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