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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4바퀴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호석 선수가 미국 선수와 약간 충돌이 생기면서 중심을 읽고 넘어지면서, 결국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반해, 안현수가 귀화한 러시아팀은 남자 5000m 계주 2조에서 우승을 차지 하며 결승에 진출 했습니다. 막판에 안현수 선수가 정말 잘 하더군요.

조금전 끝난 쇼트트랙 1000m에서 안현수(빅토르안) 선수가 금메달을 탔네요.

우리나라 선수는 메달권 밖의 경기를 하다가 패널티를 먹고 떨어졌네요.

기분이 묘하네요. 안현수 선수가 한국대표 선수로 출전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말이죠.

남자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4바퀴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호석 선수가 미국 선수와 약간 충돌이 생기면서 중심을 읽고 넘어졌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사상 12년 만에 계수 결승 진출이 좌절 되었습니다.

이때문에 대표팀은 3위로 밀려나 결승 진출이 실패했습니다.

결승도 못가보고 탈락이 되다니 운이 안좋다고 해야 할까요.

여자 쇼트트랙 500m 에서 박승희 선수(22, 화성시청)도 상대 선수들과 충돌하면서 넘어졌습니다.

쇼트트랙은 실력보다 운이 더 작용하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한국 쇼트트랙에 첫 동메달을 따기는 했지만, 충돌만 없었다면 금메달도 노려볼만 했는데 말입니다.

남은 경기에는 좋은 결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