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시간의 블로그

PC버전 카카오스토리이 출시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카카오톡 PC 버전은 있었지만, 카카오스토리는 PC버전이 없었습니다.

 

카카오톡 PC 버전은 http://story.kakao.com/ 접속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 계정 email 주소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로그인 하시면, 카카오스토리 PC 버전에 접속 됩니다.

 

이제 스마트폰 기기에서 보다 좀더 큰 화면과 복사 및 수정을 쉽게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웹서비스를 오픈 하시면서 스토리마다 고유의 주소가 생겼습니다.

계정 사진을 눌러 설정 창에 보시면,  스토리 아이디 만들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아이디로 만들면, 이제부터는 'story.kakao.com/스토리아이디'로 웹에서 접속할 수 있는

 

카카오 스토리 주소입니다. 인기 있는 스토리 주소를 만드실려면 지금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좋은 아이디 다 등록되고 나면 만들 수 없으니까요. 근데 제 ID : seektime를 등록 해볼려니 안됩니다.

 

왜 안되는 걸까요? 적합하지 않는 아이디는 아닐껀데 이상합니다.

 

 

 

그래서, 이미 누가 등록했는지 알아 볼려고 http://story.kakao.com/seektime  웹페이지로 접속 해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이미 등록한 것 같지는 아닌데, 버그 인지 몇일 있다가 한번 더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한번 등록된 아이디는 변경이 불가능 하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웹서비스 오픈과 더불어서 모바일 어플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카카오 스토리 글 수정과 나만보기라는 비공개 설정이 가능해 졌습니다.  

 

특히 저는 비공개 기능이 맘에 듭니다. 비공개 기능으로 메모도 자유롭고 개인적인 일기장으로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점점 더 보완해서 페이스북과 싸이월드를 넘가하는 '카스'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씨크타임

다음과 카카오가 서로 합병합니다. 기업가치가 다음은 대략 1조원, 카카오는 3조원 수준입니다.

 

그래서 새로 만들어질 신설법인은 4조원 규모로 인터넷 상장사로 출발합니다.

 

카카오가 다음의 3배 가치라니, 카카오가 엄청나게 커졌네요.

 

두 회사의 합병은 피합병법인인 카카오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다음이 발행하는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다음 대 카카오의 합병 비율은 1 대 1.556로 정해졌습니다. 다음 주가는 7만 2,910원으로 평가됐고,

 

비상장사인 카카오의 주식 가치는 자산과 수익 가치 등을 고려해 주당 11만 3,429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분위기는 다음이 카카오톡을 흡수 합병하여 다음 주가가 올라가고 다음 관련 소식이 더 많이 들리지만,

 

실제로는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했다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결국엔 김범수 카카오 사장이 합병법인의 최대 지분율을 갖고 오너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일종의 다음을 활용하여 우회 상장을 하는 효과를 노린 듯 하네요.

 

 

 

 

두 회사가 합병되면, 서로 장단점을 잘 보완해서 네이버와 맞서는 좋은 서비스를 많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네이버도 더욱 긴장하고 서로 좋은 경쟁 관계가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다음이 구글과 같은 느낌의 서비스를 많이 하고 있어 평소 구글에 인수되는 건

아닌가 ?  왜 이렇게 다음에서 구글 같은 느낌이 나는 걸까, 내부적으로 서로 프로그램 공유하여

개발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곤 했습니다.

 

과거 다음의 웹페이지 통합검색이나 광고 부분도 구글과 제휴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결국, 다음이 네이버의 아성에 점유율 20% 수준에 머물면서, 더 이상 혼자 힘으로는 네이버와 경쟁할 수

없게 되자 카카오와 힘을 합쳤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가 언제 벌써 이 만큼 성장했는지 놀라울 따름 입니다. 과거 네이버 대표이사 까지 했던 경험이 있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제는 친정집과 제대로 한판 붙어야 하겠습니다.

 

다른 업종보다 IT 인터넷 업체쪽은 유행을 잘 타면 급격한 성장세를 보다가도,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바로 절벽으로 곤두 박질 치곤 합니다.


 

부디 다음카카오가 좋은 서비스로 사용자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기업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Posted by 씨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