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없으면 일찍 죽고, 병이 있으면 오래오래 장수 한다는 말입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보다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중년에 접어들어 아픈 곳이 하나도 없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 두 가지쯤 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람은 아픈 곳이 있으면 몸을 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무절제한 생활도 삼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아픈 곳이 없으면 그만 무리를 하거나 폭음폭식을 해서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마침내 행복을 잃기도 합니다.
건강한 것이 오히려 행복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자신하는 오만함을 가지고 있어서 막상 병이 닥치면 큰병이 오기 쉽지만
자주 병을 달고 사는 사람은 항상 자기몸의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관리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수(長壽)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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