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무엇인가?
타블로가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방송과 신문을 통해 전혀 들었다. 타블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왜 이렇게
날 선 공방전을 펼치는지 더욱 모른다.
네이버 카페에서 양쪽 진영의 카페에 동시에 가입했다.(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타블로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똑같은 내용(마르틴 니묄러의 "침묵" )을 인용하며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뭐가 뭔지 더 모르겠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이며, 진실이 밝혀진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왠만해선, 서로가 타협을 갖지 못할 극한 상황으로 이미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현재 까지의 핵심을 요약하면,
' 서로 참을 만큼 참았고, 할만큼 했다. 더 이상은 상대방측의 잘못이다. 꼭 진실을 밝히고 말겠다'
이건데, 누가 맞는지 ???
타블로가 악플러를 고소했다는 방송과 신문을 통해 전혀 들었다. 타블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왜 이렇게
날 선 공방전을 펼치는지 더욱 모른다.
네이버 카페에서 양쪽 진영의 카페에 동시에 가입했다.(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타블로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똑같은 내용(마르틴 니묄러의 "침묵" )을 인용하며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맨 처음 나치 정부는 공산주의자들을 잡아 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사회 민주주의자를 잡아 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 민주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노동조합원을 잡아 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그리고 정부는 유태인들을 잡아 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마침내 정부는 나에게 찾아 왔다.
하지만 나를 위해 항변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 독일의 마르틴 니묄러 -
뭐가 뭔지 더 모르겠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이며, 진실이 밝혀진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왠만해선, 서로가 타협을 갖지 못할 극한 상황으로 이미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현재 까지의 핵심을 요약하면,
' 서로 참을 만큼 참았고, 할만큼 했다. 더 이상은 상대방측의 잘못이다. 꼭 진실을 밝히고 말겠다'
이건데, 누가 맞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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