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시간의 블로그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국내도서>소설
저자 : 신경숙
출판 : 문학동네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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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 소설을 읽었다. 80년대의시대적 아픔이 묻어나는.. 상처받은 영혼을 가진 주인공들.

그러나 신경숙의 소설은 참 깔끔하다. 맛깔난다고 해야 할까. .  글을 읽음과 동시에 그림이 그려진다.

다소 무겁고 슬프지만 담담하게 쓰여진 필체들.   작년에 읽었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참 많이 감동 받고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작가님과 내가 잘 맞는가 보다.  다른 분들도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듯.

난 적극 추천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